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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나주라이온스클럽 제43대 김하진 회장 취임

by 호호^.^아줌마 2012. 6. 2.

◇ 나주라이온스클럽 제42대 김창원 회장 이임식과 제43대 김하진 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영산포초등학교 창란관에서 열렸다.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 나누는 라이온 되자”

 

 

355-B2지구 나주라이온스클럽 제43대 김하진 회장 취임

이임 김창원 회장 “새로운 영산강 성공하는 라이온” 제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나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 영산포초등학교 창랑관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42, 4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회원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창원 회장은 염재선, 임익순 라이온 등 우수회원 6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호남원예고 1학년 김자운 양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창원<오른쪽 사진>회장은 이임사에서 “11개월 전 ‘새로운 영산강, 다시 서는 영산포, 성공하는 라이온’을 기치로 회장에 취임한 뒤 영산강살리기사업으로 새롭게 바뀐 영산강과 영산포를 바라보며 감회가 남달랐다”고 회고하며 “이를 배경으로 젊은 라이온들이 성공하고 영산포가 발전하기를 계속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하진<왼쪽 사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주라이온스클럽은 42년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전 회장님들의 봉사업적의 전통을 이어 받아 앞으로 1년 동안 명실상부한 봉사클럽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라이온스 목적달성을 위해 봉사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나주라이온스클럽은 1970년 2월 광주클럽의 스폰서로 280명의 회원으로 출범해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의 모범이 돼 온 가운데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