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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이기병 도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by 호호^.^아줌마 2014. 1. 29.

◇ 전남도의회 이기병 의원의 저서 ‘천년고도에서 희망을 보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기병 도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천년고도에서 희망을 보다’ 나주의 가능성과 비전 제시

 

전남도의회 이기병 의원(나주가선거구, 왼쪽 사진)의 자전적 에세이 ‘천년고도에서 희망을 보다(에코미디어 刊)’ 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의원의 이날 출판기념회장은 지역구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남도의회 전·현직 의원들, 최근 안철수신당과 정치적 맥락을 같이 하는 지역안팎의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이 의원의 지지세를 과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기병 의원은 “책을 펴내는 과정에 주민들의 이야기를 큰 귀로 듣고 우리 나주를 큰 안목으로 바라보며 그 느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자세로 살아가면서 나주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마음가짐도 가다듬었다”고 말했다.

 

제1부 ‘나의길 나의 꿈’, 2부 ‘나는 말한다’, 3부 ‘천년고도 목사골 이야기’로 구성된 책 내용은 이 의원이 8~9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전남도민을 위해 대변했던 활동사항과 고향 나주의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온 몸으로 느꼈던 실상, 자신의 성장과정과 정치에 입문해 펼쳤던 의정활동 그리고 나주 발전의 비전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의원의 대학시절 은사인 조선대 문병란 전 교수<오른쪽 사진>는 축사를 통해 “이기병 의원의 이름 ‘기병’이 갖는 의미처럼 활기차게 일어나 힘차게 일할 수 있는 운명을 보여주기 바란다”면서 “펴낸 책을 살펴보면서 이 의원의 고향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깊은 사랑이 목민관으로서 자질을 엿보게 했다”고 평가했다.

 

역시 조선대 은사로 초청된 김종 시인도 축사를 통해 이 의원의 지역에 대한 깊은 통찰과 관심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나오기까지의 부단한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