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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by 호호^.^아줌마 2014. 5. 17.

나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시장진입형·고유사업·사회공헌형 등 12개 사업 234명 참여

 

나주시니어클럽(관장 김맹진)은 지난 11일 오전 나주시 성북동 미도뷔페 연회장에서 ‘2014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34명과 임직원, 내빈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함께 나주시립합창단 및 나주노인복지관 실버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시니어클럽 나거장 대리가 ‘노년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소양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에 따른 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나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012년 전남도 지정 제4호 노인일자리사업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나주시 산정동(박정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장진입형사업(이화공동작업장, 목사골공동작업장, 도시락배달사업단, 빛가람실버카페, 인력파견사업단, 장류제조사업단)에 158명이 참여하고, 사회공헌형사업(초등학교 급식도우미, CCTV 상시관제사업, 노(老)-노(老)케어, 다문화가정지원사업)에 49명, 고유사업(건야채사업, 절임배추)에 27명이 참여해 전체 12개 사업에 234명이 참여한다.

 

이들 사업들은 하루 3시간 기준으로 일주일에 3일, 월 36시간 근무하며 월 20~25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경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며, 만60~64세는 재산세액 조사 후 저소득층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나주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234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3월 11일 발대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