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독립운동사 강연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독립운동사 강연

22일 나주청소년수련관서 목포대 이기훈 교수 초청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명한)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나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함께하는 독립운동사’ 두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달 ‘친일잔재 청산’을 주제로 한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강연에 이어 두 번째 이러지는 이번 강연으 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인 나주지역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그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교류와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성, ‘지금-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장을 만들자는 것.

이번 강연은 목포대학교 사학과 이기훈 교수가 ‘일제강점기의 청년운동’을 주제로 나주를 비롯한 광주와 전남지역의 항일독립운동의 뿌리를 밝혀 주었다.

이기훈 교수는 한국 근현대사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일제하 청년담론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