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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6·4지방선거 전남도의원(나주 제1선거구) 후보 초청토론회

by 호호^.^아줌마 2014. 5. 28.

지상중계…6·4지방선거 전남도의원(나주 제1선거구) 후보 초청토론회

 

전남도의원선거 나주 제1선거구 무소속 김재억 후보, 통합진보당 김원숙 후보, 무소속 최삼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민준 후보<왼쪽부터>

 

 

혁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농업·교육 나주발전 이끌 견인차는 누구?

 

 

새정치민주연합 이민준 후보 “도의원 경험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위한 따뜻한 정치 약속”

통합진보당 김원숙 후보 “농도 전남에서 자식 같은 농산물 갈아엎는 불행 다시는 없어야”

 

무소속 최삼례 후보 “교육이 살아야 지역도 살아, 교육현장 경험 살려 지역발전 이룰 터”

무소속 김재억 후보 “정당공천 아닌 시민공천으로 승부수, 젊은 만큼 깨끗한 정치하겠다”

 

나주역사의 새로운 주춧돌을 놓아 갈 지역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단체장 선거에 쏠리는 관심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지방의원, 특히 도의원에 대해서는 관심이 낮은 분위기다.

단체장의 경우 방송토론회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지방의원에게는 선거공보물과 거리유세 외에는 후보자에 대한 공약과 정책, 후보자의 됨됨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전남타임스는 나주신문, 나주타임스, 빛가람타임스를 비롯,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과 공동으로 전남도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후보초청토론회를 마련했다.

26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이민준 후보, 기호3번 통합진보당 김원숙 후보, 기호4번 무소속 최삼례 후보, 기호5번 무소속 김재억 후보가 참석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을 되도록 원문에 입각해 지상으로 중계한다. / 편집자 주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와 각오 한 말씀

 

▶ 새정치민주연합 이민준 후보 : 부족한 이민준에게 새정치민주연합 경선과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정치공격 속에서도 지켜왔던 가치를 인정해주고 선택하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도의원을 4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민과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치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새로운 정치질서를 세우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시기를 호소한다.

 

▶무소속 최삼례 후보 :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에서 출생해 1988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2008년 퇴직할 때까지 22년간 교직생활을 했다. 교직생활 이외는 아직 아는 것이 없다. 전남교육에만 전념했던 교육위원회제도가 없어지고 3조8000억이 넘는 교육예산은 집행여부가 교육전문가가 아니면 시행착오가 있다 이 피해는 학생들에게 간다.

교육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한사람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통합진보당 김원숙 후보 : 1985년도 대학에 입학할 당시 전두환정권 시절이었다. 5·18을 알고 4년 동안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왔다. 졸업할 무렵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던 중 선택한 길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먹거리가 가장 중요한데도 농민들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에 농민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고향인 나주에 돌아와 나주농민회 간사로 활동하며 수세싸움에 동참하게 됐고 결혼해서 25년 동안 농사짓고 살고 있다. 농민들이 자식 같은 농산물을 갈아엎는 현실을 바꾸고 싶다. 하루 14~15시간 일하는 중소상인들의 애로상항을 정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소상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농어촌 학생들 통학의 어려움 해소, 노인들이 1000원짜리 한 장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현실에 정책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나왔다.

 

▶무소속 김재억 후보 : 세 번째 도전하는 나주의 젊은 일꾼이다. 두 번의 경선에서 깨끗이 승복하고 그 후보를 돕는 게 잘한 일이다. 칭찬 이해 못했다. 많은 분들이 승복보다는 다른 길을 선택하기 때문에 제가 칭찬을 받는 그런 상황이었다. 젊기 때문에 깨끗한 정치를 하고 싶다. 이번에 정당의 공천이 아닌 나주시민들의 공천이라고 생각하고 무소속으로 달려왔다.

앞으로 나주발전을 위해서 선배와 후배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논하고 고민하는 일꾼이 되고 싶다. 무소속 출마를 결심할 때 주위에서 우려했으나 본선이 치열하게 진행되면서 많은 탈당자들이 생기는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를 격려했다. 지방선거는 나주의 일꾼을 뽑는 것이다. 나주의 인물을 보고 선택해 주면 고맙겠다.

 

 

도의원이 되면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특히 나주시와 전남도가 엇갈린 입장을 보였던 KTX 나주역 정차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최삼례 후보 : 농산물가격 현실화부터 얘기하겠다. 전남에는 농가가 80%정도 차지한다. FTA 타결되면 이 피해는 누가 보나? 농산물 가격현실화가 농촌경체를 살리는 길이 된다. 그 담에 교육이다. 최고의 인재육성을 해야 한다. 나주교육 발전기금을 조성해야 한다. 나주에는 아직도 명문 중고등학교가 없다. 나주 중고교육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원숙 후보 : 도와 시는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정책적인 실현이 되어야 한다. 큰 틀은 도에서 나온다, 큰 틀에 의해 나주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세운다. 그 역할이 도의원이 해야 될 역할이다. 나주시의 도의원이면 나주시의 현재 이렇다는 것을 도에 알려야하고 도는 적절한 정책을 만들어야한다. 도에서 공무원들이 잘 모른다. 개인이 도 공무원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도의원들이 와서 정확하게 파악해서 전해야한다. 저는 부지런히 파악해서 알려서 탁상행정이 안 되도록 하겠다.

 

▶김재억 후보 : 광역의원의 역할은 나주시와 전남도 독자적인 지방자치단체다. 시에 필요한 예산을 도에서 그 예산을 국비를, 도를 통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가교역할을 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단체장과 대립각보다는 친화력이 필요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지사 경선 때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고 가깝다. 친화력을 바탕으로 해서 KTX 나주역 10회 정차하게 하고, 도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존재 만들어내는 일꾼 뽑도록 하자.

 

▶이민준 후보 : 도의원역할 쉽지 않다. 그 만큼의 영향력과 정치력이 있어야 한다. 도의원이라는 자리가 4년 임기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KTX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혁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혁신도시특별법에 KTX는 나주를 경유하도록 정차하도록 명시가 돼 있다. 도의원이 되면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한 후보자가 상대후보를 지정해 묻고 답하는 상호토론

 

▶김원숙 후보→이민준 후보 :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을 지켜 본 시민들이 엄청나게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민준 후보 : 통합진보당 후보가 새정치연합의 공천에 왜 민감하게 반응하나? 엄격히 공천심사위와 시민의 선택을 거쳐서 940만원(여론조사 비용 등)이라는 비용을 들여 공천을 받았다. 시민들은 이민준에게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다.

 

▶김원숙 후보 : 통합진보당이 당론을 거쳐 결정한 라선거구 임연화 씨를 새정치연합이 위원장 직권으로 전략공천을 했다. 이것은 새정치가 아니다.

 

▶이민준 후보 : 나중에 알았다. 정당이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고 입장을 바꿔서 통합진보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영입해 간다 해도 국민의 선택의 자유이기 때문에 내가 답변할 문제는 아니다.

 

▷김재억 후보→최삼례 후보 : 교육전문가라고 하는데 나주의 교육문제는 무엇이 문제이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최삼례 후보 : 교육인프라구축이 중요하다. 선생들이 많다. 그런데 선생과 학생이 한 번도 눈도 맞추지 않고 학생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나주교육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이 없다. 공동학군제 정말 가슴 아프다. 담양, 화순 알 것이다. 학부모가 학생을 만나러오면 학교도 살고 주변상가도 살고 자동관광이 이루어진다.

 

▶이민준 후보→김재억 후보 : 나주는 9만인구도 무너지고 있다. 그런데도 농업이 차지하는 인구가 22개 시·군중에서 인구비례가 가장 크다. 65세 이상 되는 분들이 24%나 된다. 도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노인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김재억 후보 : 나주인구가 현재 8만7천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나주가 가장 전성기 때 28만이었다. 삼분의 일로 줄었다. 65세 노인들이 26% 정도 된다. 평균연령이 65세가 아니라 거의 80세가 다 된다. 전남도에서 농업정책과 지원예산들을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농촌에서 산다. 복지정책을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얼마 전에 중부노인복지관 등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최삼례 후보→ 김원숙 후보 : 나주에서 살아오면서 주로 어떤 활동을 했나? 나주시민을 위해서 활동해왔다면 어떤 것을 변화시켰나?

 

▷김원숙 후보 : 25년간 농민과 농촌을 위해 농민운동을 해왔다. 우리가 정권을 잡지 않은 이상은 아무리 반대해도 되지 않는다. 이제 너무 늙었다. 예전의 수세싸움처럼 대모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젊은 사람이 없다. 다시 농업인구를 늘려야 한다. 농업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생산비는 보장되어야 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의원이 되어야 하고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나왔다.

 

▶김재억 후보→김원숙 후보 : 통합진보당에서 추진하는 농산물기초가격보장제조례안을 만들어 낼 비장의 카드가 있는지?

 

▶김원숙 후보 : 농업을 살리는 생산비 보장, 국가수매제가 실현돼야 한다. 농민들이 올해 고춧값이 얼마나 될 지도 모르고 농사를 짓는다. 이게 농민이다. 수매제도가 있어야 한다. 전남도에서 가장 농사가 많은 13개 품목만큼은 최저가격보장조례를 하자. 이것을 해보면 기준가가 된다. 최저생산비 조사하면 시중가와 5000원 이하 완전폭락하지 않는다. 농업이 희생했기 때문에 수출해서 1%라도 예산을 늘려달라는 것이다.

 

▷이민준 후보→최삼례 후보 : 최 후보는 교육전문가다. 하지만 도의원은 교육만 가지고 할 수 없다. 혁신도시가 완성단계에 있는데 나주 원도심의 공동화현상을 어떻게 막고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상생하는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나?

 

▷최삼례 후보 :혁신도시가 들어오면서 교육을 해결하지 못하면 암흑이다. 교육이 살아야 아파트 값이 살고 혁신도시가 산다. 나주에서 살고 자란 선생들이 열과 성을 가지고 가르친다. 밖의 인재들이 많이 있다. 다 데리고 와야 한다. 혁신도시로 데리고 와야 한다.

 

▷이민준 후보 : 질문은 그게 아니다.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는 것을 말해주라 했는데 결국 교육문제로 돌아갔다.

 

▷최삼례 후보 : 교육이 살면 다 산다. 학교가 살면 다 몰려든다. 학생이 전학 오면 부모들이 오고 주변의 상권이 산다.

 

▶최삼례 후보→김재억 후보 : 지역을 위해 베푼 일이 있는가?

 

▶김재억 후보 : 나는 봉사를 좋아한다. 총학생회장 하면서 문화원과 연결해 지역 봉사했다. 효도회 사무국장 하면서 매월 봉사 다닌다. 새마을지회에서 하는 김장봉사 빠지지 않고 봉사한다. 지도자라면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봉사하면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선거 끝나면 상대후보와 술도 마시고 그랬다. 이번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김원숙 질문→최삼례 후보 : 나주는 교육문제 뿐만 아니라 농업문제, 원도심 문제 등이 중요한데 교육 외에 관심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최삼례 후보 : 농산물가격의 현실화를 주장하는데 중국과 FTA 맺고 농산물 반값이 안 된다. 들어간 것보다 더 나오지 않는다. 농민이 절실하게 일년 농사를 지으면 피눈물이 나온다. 반드시 그것만큼은 우리 도의원이 지켜야 될 약속이다.

 

▷김원숙 후보 : 농산물가격의 현실화에 대해서 말하는데 추상적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예시해달라.

 

▷최삼례 후보 : 1000원이 들어가는데 1000원에 판매할 수는 없다. 최소한 보장이 될 수 있게끔 현실화를 시켜라 이거다. 10만원을 들여서 농사를 지어도 전혀 맞지가 않는다. 너무나 피부로 느꼈다.

 

▶이민준 후보→김원숙 후보 : 김원숙 후보가 이번 경선과정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김원숙 후보 : 통진당 후보자들은 당원투표에 의해서 결정하는데 새정치연합은 위원장에게 막강한 힘이 있더라. 임연화씨가 새정치연합으로 가면서 설마 했는데 다시 공천을 받던데 당내의 질서가 틀리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이민준 후보 : 낚시를 던진 꼴이 됐다. 정당이 가진 문화를 무시할 수 없다. 시민의 뜻에 어긋난 것은 해서는 안 되지만, 임연화 후보는 시의원으로서 능력이 있다. 시의원으로서 당선이 돼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

 

▷최삼례 후보→이민준 후보 : 정치를 어디서 했으며, 언제부터 했는가. 나주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민준 후보 :1987년도에 평민당에 입당해서 했다. 중앙정치권에서 몸담아왔다. 나주정치 시작은 2002년도부터 정치를 시작했다. 1997년도에 나주를 내려와서 시도는 2002년도에 했다. 짧지 않은 세월 정치를 했다는 것은 나주시민들이 잘 알 것이다. 선거에 의한 갈등,치유되지 않은 상처, 이번 선거에서도 또 벌어지고 있다.

 

▷최삼례 후보 : 나주의 문제는 농산물가격현실화, 두 번째 교육문제다. 지금까지 도의원들이 무엇을 했나, 재가복지하나 제대로 되는 것 보았나.

 

▷이민준 후보 : 나주에는 여러 개의 요양시설이 있다. 역으로 묻겠다. 최삼례 후보께서 요양원이나 시설에 가서 한번이라도 들여다보고 단 1시간이라도 그들과 함께 했는지.

 

▷최삼례 후보 : (말하려다 사회자 제지로 중단)

 

▶김원숙 후보→김재억 후보 : 당선되면 새민련으로 갈 것인지? 왜 젊기 때문에 깨끗한지 묻고 싶다.

 

▶김재억 후보 : 선거운동하시면서 김재억이 나쁘다고 욕하는 것 보셨나. ‘시계바늘’이란 노래를 좋아한다. “사는 게 뭐 있다냐 욕 안 먹고 살면 되는 거지?” 욕먹지 않고 살았다고 자신한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다. 열린우리당, 안철수신당도 참여하지 않고 오직 민주당만 해왔다. 현재의 배기운 위원장 체제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에 합류하고 싶지 않다.

 

▷김재억 후보→이민준 후보 :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당을 보고 평가할 것으로 보는가, 인물을 보고 평가할 것으로 보는지? 광주에서 부는 무소속바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도지사 경선과정에 주승룡 후보를 지지했는데, 이낙연 후보와는 어떻게 관계 개선을 할 것인지?

 

▷이민준 후보 : 이번 선거에 새정치연합의 바람이 불지 무소속이 불지는 개의치 않는다. 광주선거는 광주시민들의 이야기지 나주시민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낙연 후보와는 20년 가까운 집안 일을 함께 해왔다.

 

토론회를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최삼례 후보 : 농산물가격현실화, 재가복지, 일류학교 만들겠다.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고향을 위해서 일하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가겠다.

 

▶이민준 후보 : 4월16일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선장에게 분노했다. 나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세월호 선장 같은 정치인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생명을 살리는 선장이 되어 나주를 위해 열심히 보답하겠다.

 

▶김재억 후보 : 일을 하고 싶어서 무소속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준비된 젊은 일꾼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라. 김재억이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 깨끗하고 참신한 일꾼 부지런하게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

 

▶김원숙 후보 : 통합진보당은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사회의 약자를 돌봤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권력과 돈의 결탁 했을 때 얼마나 참혹한 상황이 오는가를 보았다. 지금까지 봐왔던 정권들이 가졌던 속성들이다. 박근혜 독재정권과 타협 없이 호남의 정치를 가장 올바르게 하는 것이 통합진보당이다. 99%의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다. 가진 자들이 로비 정치자금을 통한 자기들의 정책을 펼쳐왔던 것을 통합진보당은 거짓 없이 깨끗하게 살아왔다는 것이 자부가 돼 있고 저 역시 전남도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잘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민준 후보 / 통합진보당 김원숙 후보

 

 

무소속 최삼례 후보 / 무소속 김재억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