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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배원협 산지농산물유통센터 준공

by 호호^.^아줌마 2014. 7. 25.

◇ 나주배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이끌어 가게 될 나주배산지농산물유통센터가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주배 산지농산물유통센터 준공

 

 

나주배원예농협, 청동에 저온저장고·선과장·사무실 갖춰

이상계 조합장 “나주배 수출, 농가소득 증대 전진기로”

나주배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촉진하는 유통거점이 될 나주배 산지농산물유통센터(APC, 이하 나주배유통센터)가 나주시 청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진 나주배유통센터는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계)이 2012년 10월 정부에 공판장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지원 신청을 하고 이듬해 3월 지원이 확정된 뒤 지난해 7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준공했다.

 

나주배유통센터는 선진국형 과일 선별 포장시설로, 사업비 총 15억원(국비 4억5천만원, 도비 1억3,500만원, 시비 3억1,500만원, 자부담 6억원)이 투자돼 저온저장고와 선과장,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하루 1만톤(15㎏들이 기준)을 저장하고 선과장에서는 하루 1천톤(15㎏들이 기준)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나주배원예농협 이상계 조합장<왼쪽 사진>은 “나주배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최신 첨단 선과기를 설치해 규격화 및 표준화를 기하고 GAP인증 및 나주배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인해 다국적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욕을 밝혔다.

 

한편, 나주배원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3년 상호금융대상 부문 평가에서 대그룹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상호금융대상은 조합의 건전결산과 경영 내실화도모를 목적으로 조합의 신용사업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1년간 전국1,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경쟁력 사업추진 우수 △안정적인 사업운영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평가 △조합 자산·부채 효율적인 운용 △대출자산 건전성 평가 △유동성관리 등 조합자산의 안정성 평가 △대출금 성장률 평가 △고객관리 등 14개 부문 27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다.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해 예금, 대출금, e-금융, 카드 등 신용사업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조합원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 환원사업 및 이용고배당 대폭 확대 실시, 조합의 성장 동력이 될 부덕동 종합유통센터를 2,200평 부지에 준공한 데 이어 이번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게 됐다.

 

 

 

7월 11일 준공식을 가진 나주배유통센터는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계)이 2012년 10월 정부에 공판장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지원 신청을 하고 이듬해 3월 지원이 확정된 뒤 지난해 7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준공했다.

 

나주배유통센터는 선진국형 과일 선별 포장시설로, 사업비 총 15억원(국비 4억5천만원, 도비 1억3,500만원, 시비 3억1,500만원, 자부담 6억원)이 투자돼 저온저장고와 선과장, 사무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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