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명품 교육환경 청사진 구체화
김옥기 위원장 “혁신도시의 성패는 교육에 달려 있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들과 나주지역 학생들이 교육특구 혜택에 버금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옥기 의원<오른쪽 사진>에 따르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특목고인 전남외국어고, 전남과학고와 같은 20명, 중학교는 전국 공립중학교 중 최초로 24명으로 조정해 학생 능력에 따른 개별지도, 토론 협력수업과 인성지도를 위한 소인수 학급을 편성할 수 있게 되어 선진국형 교육여건이 마련된다.
특히, 포화 상태로 혼란에 빠진 어린 학생들을 위해 빛누리유치원 개원을 1년 앞당겨 2015년 3월에 5학급 규모로 개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근심 불안을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2014년에 한아름유치원, 빛가람초, 봉황고가 개교된 이후 2016년에는 빛누리초, 2017년 이후에는 가칭 신평초, 매성초, 매성중, 매성고, 동안초, 동악유치원이 개교(원)될 예정이어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 해 전남교육의 중심이 되는 교육특구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성패는 교육에 달려있기 때문에 교육공동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고,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입주민들이 자녀교육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명실공히 명품 교육도시가 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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