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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김홍식 건설국장 취임, 임종출 NPC위원장 도지사 표창

by 호호^.^아줌마 2011. 1. 23.

 

“지역경제 살리기 최선 다할 터”

 

18일 부임 나주시 김홍식 경제건설국장


“일자리 1만개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산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8일 부임한 김홍식 나주시 경제건설국장(56)은 취임 일성으로 일자리 1만개 달성을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외지기업과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또 “영산강살리기 사업은 최근까지 준설완료 77%, 승촌보 82%, 죽산보 82.5% 등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당초 약속한 연말보다 3개월여 앞당긴 9월까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도심재생 사업을 통한 도시 리모델링과 KTX 나주역 경유 관철을 통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 등에도 열정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영광 출신으로 74년도에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김 국장은 전라남도 투자정책국 기업도시과 개발계획담당과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시설지원 담당, 도로관리사업소 역청공장 생산계장과 광양시 항만도시국 건설과장 등을 역임했다.


 

나주뉴스 임종출 NPC 위원장 전남도지사 표창

 

도민 명예감사관으로 지역 발전 공로 


임종출 NPC(나주뉴스펜클럽)위원장이 도 주관 종합감사에서 민원 해소와 지역 화합 분위 조성,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명예감사관으로 전남도 정기종합감사와 관련해 감사 운영 개선방안 건의와 주민의 입장에서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원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 위원장은 명예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해 주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예민한 이해 대립과 갈등에 있어 원만한 민원조정과 중재에 나서는 등 부정부패 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현재 나주 고막원역 명예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 위원장은 전 나주예총 회장으로 일하면서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전시 공연 등을 개최해 시민의 문화예술의 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 위원장은 “내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했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 이라며 “앞으로도 감사 활동을 열심히 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출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전남도로부터 전라남도 도민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돼 오는 2012년까지 명예감사관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