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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야기222

은희, 그녀의 삶과 친구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은희, 그녀의 삶과 친구들 모처럼 누리는 주일의 안식, 그러나... 무지크바움 CEO 겸 문화운동가 조기홍 선생으로부터 저녁 5시 반에 만나자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금성명다원으로 향했다. 2~3분 늦었을라나? 뭔 기자가 이리 시간약속을 안 지키느냐는 불호령을 듣는 사이 .. 2009. 6. 29.
김현임 칼럼… 구 해 줘 김현임 칼럼… 구 해 줘 참 묘하다. 뚜렷한 연유 없이 빠져드는 극심한 열패감이다. 내리쏟는 상대의 가격을 속수무책 간신히 버티다 링 위에 벌러덩 누워버린 권투선수랄까. 신나게 춤추다 조종줄을 놓친 인형처럼 일순 생의 맥이 툭 끊긴 느낌이다. 이럴 때 나는 또 책 속으로 숨는다. 일찍이 다산선.. 2009. 6. 26.
즐거웠다, 친구들아! 즐거웠다, 친구들아!!! 2009년 6월 25일은 한국전쟁 59주년이 되는 날이고, 음력으로는 윤달 5월 초사흘이다. 초사흘달이 박경중 가옥 문간채 지붕 위에 오더니, 어느덧 초가지붕 위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사실을 알고 보면, 달은 그대로 있는데 사진사가 자리를 옮겨가며 찍었을 뿐이다. 저 멀리 중앙.. 2009. 6. 26.
책임, 책임감 있는 나주사회를 위해 책임, 책임감 있는 나주사회를 위해 전남타임스 발행인 조성환 복잡하고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1980년 ‘제3의 물결’로 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예측한지 불과 몇 년 새 지구는 말 그대로 지구촌이 돼, 한 마을개념이 되어버렸다. 세계 각국의 모..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