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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야기222

김현임칼럼 '새해의 세 사람' 새해의 세 사람 김현임 가능한 생생한 느낌의 글을 쓰려고, 새해의 첫날이 되도록 초조히 기다리는 사이, 언제나 맘속으로 후원하는 후배에게 안부의 문자가 왔고, 먼 곳의 문단 대선배님께는 과찬 실은 덕담의 전화를 올해의 첫 선물로 받았다. ‘와아! 함박눈이다. 눈송이처럼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2010. 1. 2.
김현임칼럼… 알베르 카뮈 김현임칼럼… 알베르 카뮈 작은 얼굴에 비해 훤하게 너른 이마, 예민한 눈동자는 그 어떤 부조리라도 단숨에 꿰뚫을 듯하다. 멋지게 담배를 꼬나 문 사진 속 프랑스인 남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천천히 되돌려 보는 어제다. 김장김치와 홍어, 돼지고기의 삼합에 군고구마가 준비된 회진리 반가의 두 .. 2009. 12. 27.
HIV 감염인 인권증진을 위한 모색 이정강 소장의 인권이야기 HIV 감염인 인권증진을 위한 모색 이정강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C씨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이후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모 정신과에 입원하게 됐다. 그곳에서 HIV 감염이유로 격리가 되었고, 식기를 다른 병실의 환자와 .. 2009. 12. 27.
경계에 핀 꽃 ‘마음의 웃음 한 점’ 이정강 소장의 인권이야기 경계에 핀 꽃 ‘마음의 웃음 한 점’ 이정강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고맙습니다. 안내판 잘 받았습니다. 진정함 옆에 걸어놨습니다. 보기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바랍니다." 12월 2일 광주인권사무소에 들어온 팩스 내용.. 2009. 12. 22.